2026년 05월 02일(토)

전현무 "사춘기 때 엄마 얼굴만 봐도 짜증났다" 솔직 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격렬했던 사춘기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진은 2일, 3일 방송분에서 전현무가 정지선의 아들 우형과 사춘기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이번 방송에서 "난 사춘기 때 엄마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났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우형이 "엄마와 대화가 잘 안 통하는 게 고민"이라며 속마음을 드러내자, 전현무는 "나는 사춘기 때 엄마랑 대화를 아예 안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0003432180_002_20260502123909776.jpg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 같은 고백에 정지선은 "아예 말을 안했다고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며 당시 이유 없이 솟구쳤던 반항심에 대해 회고했다. 그는 "사춘기는 폭풍처럼 왔다가 확 지나간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춘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조언했다.


한편 우형은 방송에서 "엄마가 대단하다"며 정지선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표현했다. 전현무는 "우형이가 엄마를 자랑스러워 한다"며 13세 우형의 성숙한 모습을 칭찬했고, 정지선을 향해 안심하라는 의미의 시선을 보냈다고 전해졌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3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