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일본 여행 도중 발생한 심각한 발목 골절 사고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행 중 찾아온 사상 초유의 사태, 엄지원 긴급 수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해 2월 일본 여행 중 발생한 발목 골절 사고와 이후 긴급 수술을 받은 과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엄지원 유튜브
영상에서 엄지원은 다리에 깁스를 한 채로 제작진을 맞이하며 "검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저는 다리가 완전히 나갔다"라고 웃으며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엄지원은 사고 경위에 대해 "스키 타다 다친 건 아니고 오만가지 경우의 수가 합쳐져서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어떤 수로 맨홀에 신발이 껴서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발뼈가 완전 아작이 났다"며 사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부상 정도는 상당히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엄지원은 "큰 뼈랑 작은 뼈가 다 부서졌고, 큰 뼈는 산산조각이 났고 작은 뼈도 부러져서 (수술을 해) 고정했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엄지원 유튜브
2시간여에 걸친 수술을 받은 엄지원은 "수술 결과를 봤는데 미흡한 게 없다"며 특유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엄지원은 "갑자기 다친 모습 보여서 놀라셨을 텐데 잘 회복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다음에 급격하게 회복된 좋은 모습으로 재활하는 모습도 공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