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지금 온라인서 '미친 전개'라고 소문난 드라마... 시청률 13.9% 찍고 축제 분위기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14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신혜가 연기하는 홍금보가 한민증권 비자금 탈환이라는 최종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언더커버 미쓰홍' 14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11.8%, 최고 13.1%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평균 12.3%, 최고 13.9%의 시청률을 보이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한 것은 물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성과입니다.


인사이트tvN '언더커버 미쓰홍'


홍금보는 이날 방송에서 신정우(고경표)를 찾아가 여의도 해적단 합류를 제안했습니다. 홍금보는 단순한 설득 대신 한민증권 비자금 장부를 직접 공개하며 자신의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신정우는 고민 끝에 홍금보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고복희(하윤경), 알벗 오(조한결), 이용기(장도하)까지 합류하며 여의도 해적단이 재결성됐습니다. 다섯 명은 새로운 홈페이지를 개설해 공식적으로 존재를 알렸고, 홍금보는 대표자명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전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강필범(이덕화) 회장은 공석이 된 한민증권 사장 자리를 놓고 알벗 오와 강노라(최지수) 중 한 명을 선택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후보에게는 여의도 해적단의 선장을 찾아내라는 동일한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알벗 오는 홍금보의 지시를 받아 자신이 선장이라는 사실을 아버지 오덕규(김형묵) 상무에게 은밀히 전했고, 오 상무는 이를 숨기기 위해 다른 인물을 선장으로 조작해 강 회장에게 보고했습니다. 그 결과 알벗 오는 공로를 인정받아 사장 자리에 오르게 됐습니다.


인사이트tvN '언더커버 미쓰홍'


하지만 상황은 예상과 달리 흘러갔습니다. 강노라를 지지하던 비서실장 송주란(박미현)이 알벗 오와 오 상무의 대화를 녹음한 파일을 강 회장에게 공개한 것입니다. 송주란은 여기에 여우회 비자금 문제까지 오 상무에게 뒤집어씌우며 상황을 급반전시켰습니다. 결국 여의도 해적단의 전략대로 오 상무는 강 회장에게 버림받았고,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인물들의 의지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알벗 오는 집에서 쫓겨나 모든 것을 잃은 상황에서도 홍금보를 돕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강노라도 스위스로 떠나 자신의 계좌에서 비자금을 인출하려 시도하며 사주 일가라는 신분을 넘어 작전에 협력했습니다. 이들의 연대는 더욱 견고해졌고, 동료애는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여의도 해적단은 송 실장의 금고에 핵심 증거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밀리에 금고를 열었습니다. 금고 안에는 한민증권 지점장들이 비자금 조성을 위해 차명 계좌를 제공한 증거와 인감도장 등 구체적인 자료들이 가득했습니다. 치밀한 작전을 통해 여의도 해적단은 국내 비자금까지 모두 탈환하는 데 성공했고, 텅 빈 잔고를 확인한 강 회장은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인사이트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강 회장은 여의도 해적단의 대표 홍금보와 그를 돕는 신정우를 겨냥한 반격 계획을 세우며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남은 2회 동안 펼쳐질 치열한 두뇌 싸움과 정면 대결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시청자들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온라인에서 표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다음 주도 너무 재밌겠다", "진짜 재밌네. 어떻게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재밌어지냐", "스토리 탄탄. 뒷심도 있네",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본방사수 예정", "끝나면 이제 뭐 봐", "벌써 끝나가서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언더커버 미쓰홍' 15회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