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월)

"얼굴 10%가 2도 화상"... 권민아가 시술받다 날벼락 맞고 공개한 충격적인 현재 상태

전 AOA 멤버 권민아가 피부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심각한 의료사고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권민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면 슈링크 리프팅 시술을 받던 중 발생한 의료사고 피해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예뻐지고 싶은 마음으로 시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되찾았을 때 얼굴 피부가 화상으로 심하게 손상된 상태였다"며 참혹한 상처 사진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FastDl.dev_583646807_17952443445029271_2044810969638508201_n.jpg권민아 인스타그램


공개된 이미지에는 권민아의 양쪽 뺨과 목 주변이 붉은 상처로 뒤덮인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권민아는 "의료진으로부터 심재성 2도 화상 진단을 받았으며, 얼굴 전체 면적의 10%가 화상을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병원 측은 시술 과정에서의 과실을 부인하며, 사용된 기기의 팁 결함을 사고 원인으로 제시하는 상황입니다.


권민아는 "병원 측이 시술 전 필수 동의서 작성 등 기본적인 의료 절차를 생략했고, 화상 전문 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의 지속적인 치료를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권민아는 올해 1월 말과 2월에 예정되어 있던 모든 연예활동을 전면 취소해야 했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기다려온 소중한 작업 기회들이었는데, 얼굴 부상으로 인해 모든 스케줄을 포기하게 되었다"며 "경제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공황발작 증상까지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sdfdsf.jpg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는 초기에 원만한 선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의료기관 측이 '법적으로 합당한 금액'을 주장하며 협상이 결렬되자 민사 및 형사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4년 넘게 재판 중인 사건도 피해자인데, 또 소송을 가야 한다는 사실이 지친다"면서도 "법원의 공정한 판단을 받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 같다"며 법적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권민아는 그룹 활동 종료 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나, 이번 의료사고로 인해 당분간 치료와 회복 과정에 집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