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수)

"균형잡힌 한끼로 이어가는 희망"... 대상웰라이프가 루게릭병 환우 위해 6년째 진행중인 '지원 사업'

대상웰라이프가 루게릭병 환자들의 영양 관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과 손잡고 '뉴케어 지원사업'을 6년째 운영하며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예년보다 확대되어 9천만 원 상당의 균형영양식 뉴케어 1,410박스를 환우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GettyImages-jv11936532.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대상웰라이프는 승일희망재단에 등록된 환우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개인별 영양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별하는 세심한 접근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원 제품은 뉴케어 구수한맛, 검은깨맛, 당플랜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환우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뉴케어 RTH'를 새롭게 추가해 지원 품목을 더욱 확대했습니다.


루게릭병은 신체의 운동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소실되어 점차 움직임이 어려워지는 희귀질환입니다.


환우들은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져 경관식이나 유동식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하지만 제한적인 맛과 영양 구성으로 인한 식사의 어려움과 함께, 일부 의약품에만 보험이 적용되어 경제적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진 제공 = 대상웰라이프대상웰라이프


대상웰라이프는 이러한 환우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2020년부터 승일희망재단과 협력하여 뉴케어 지원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뉴케어는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맛과 섭취 편의성을 갖춘 균형영양식으로 환우들의 식사 만족도와 영양 섭취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루게릭병 환우들이 보다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승일희망재단과 6년째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뉴케어의 영양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