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최초 고성능 전기 그란 투리스모 국내 출시
아우디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 그란 투리스모 모델인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두 모델은 더욱 날카로워진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 성능,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어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아우디 RS 라인업의 'RS'는 'RennSport'의 약자로, 레이싱에 대한 아우디의 열정과 혁신 정신, 모터스포츠 DNA를 상징합니다.
사진 제공 = 아우디
아우디 스포트 GmbH가 제작하는 RS 모델은 브랜드의 고성능 라인업 중 최상위에 위치하며,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순수 전기차 RS 모델 중에서도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전기 파워트레인의 효율성 개선과 함께 충전 성능 및 에너지 회생 시스템이 최적화되어 일상 주행과 고성능 드라이빙 모두에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압도적인 전기 구동 성능과 주행 거리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전·후방에 장착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는 최고출력 435kW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3.6초만에 도달하는 놀라운 가속력을 자랑합니다.
사진 제공 = 아우디
한편,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최고출력 550kW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2.9초라는 경이로운 가속 성능을 보여줍니다.
두 모델 모두 105kWh 용량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는 420km,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384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서스펜션 시스템에서도 두 모델은 차별화된 특성을 보여줍니다.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에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에는 더욱 스포티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액티브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적의 안정성과 주행 품질을 제공합니다.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고급 인테리어
두 모델은 낮고 넓은 차체 비율로 그란 투리스모 특유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사진 제공 = 아우디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는 21인치 5-트윈 스포크 콘케이브 블랙 휠과 오렌지 캘리퍼, S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RS 전용 21인치 6-트윈 스포크 RS 글로스 블랙 휠, 레드 캘리퍼, 카본 패키지, RS 전용 익스테리어 디자인 요소를 통해 플래그십 모델다운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구현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풀 바디 페인트, 블랙 패키지, 프렁크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실내 공간에서도 각 모델은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통해 고유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더 뉴 아우디 S e-트론 GT'는 S 인테리어 패키지와 S 로고가 새겨진 다기능 가죽 타공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갖추었으며, '더 뉴 아우디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RS 인테리어 패키지, 발광 RS 로고, RS 도어 엔트리 라이트, 디나미카 스티어링 휠 등을 통해 초고성능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했습니다.
두 모델 모두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탑재해 아우디의 첨단 조명 기술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12.3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B&O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360° 서라운드뷰 카메라,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사이드 어시스트, 후측방 보조시스템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