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될 것 같다" 예감이 현실로... 10억원 복권 당첨자의 놀라운 이야기

복권 구매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대박의 순간이 한 행운의 주인공에게 찾아왔습니다.

최근 동행복권 홈페이지 당첨자 인터뷰 게시판에 '당첨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1등 당첨된 당첨자 사연'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스피또2000 62회차에서 1등 상금 10억원의 행운을 거머쥔 A씨입니다.

A씨는 평소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복권을 구매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행복권 홈페이지

그는 인터뷰에서 "얼마 전 지인 모임에 가기 위해 시장에 들렀다가 복권 판매점을 발견해 스피또2000을 3만원 어치 구매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예감이 현실이 된 순간, 회사에서 터진 10억원의 기쁨

A씨는 강원도 동해시 구미동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으며, 며칠 후 회사에서 복권을 긁어보는 순간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 인사이트

10억원 당첨 사실을 확인한 A씨는 너무 놀라 "어? 어?" 소리를 내었고, 이에 회사 동료들이 무슨 일이냐며 몰려왔다고 합니다.

"뭔가 당첨될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정말 1등에 당첨돼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힌 A씨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대출금을 상환하고 나머지 금액은 예금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