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월)

"5천원인 줄 알았는데"... 출근길에 복권 샀다가 5억 당첨된 회사원의 찐후기

일상 속 기적 5억원 당첨의 순간


일터로 향하는 평범한 출근길에 구매한 복권이 인생을 바꾸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24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98회차에서 1등 5억원의 행운을 거머쥔 A씨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image.png동행복권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한 A씨는 일주일에 한두 번씩 꾸준히 복권을 구매해온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길에 들른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1000 복권을 1만원어치 구입했는데요.


구매 직후 판매점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하던 A씨는 처음에 5000원에 당첨된 줄 알고 그냥 넘기려던 찰나 '천'이 아닌 '억'이라는 글자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순간 가슴이 뛰는 설렘을 감출 수 없었고 하루 종일 복권을 여러 번 다시 확인하며 당첨 사실을 실감했다고 합니다.


꿈같은 현실 5억원 당첨의 소감


image.png동행복권


평소 스피또 복권을 구매할 때도 1등 당첨은 자신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A씨는 2등이나 3등 당첨만 되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1등 당첨은 말 그대로 꿈같은 현실이었습니다.


A씨는 "이렇게 1등에 당첨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너무 기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내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너무 신기하다"라며 "모든 분에게도 행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A씨는 "일부 대출금을 상환하고 나머지는 아직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나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입니다.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매회 1등 당첨 매수는 9장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