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김우빈X수지의 '목숨 건 소원 내기'... 판타지 로코 '다 이루어질지니' 메인 예고편 공개 (영상)

김우빈-수지 주연 '다 이루어질지니', 목숨 건 내기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


김우빈과 수지가 생사를 건 흥미진진한 내기를 시작합니다.


오는 10월 3일 추석을 맞아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와 감정이 결여된 인간 가영의 만남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다 이루어질지니 _ 공식 예고편 _ 넷플릭스 0-5 screenshot.jpg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이 작품은 세상 물정에 어두운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아는 맛'을 선사할 김우빈과 수지의 재회는 물론,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사탄 지니'와 '사이코패스 가영'의 예측 불가능한 서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며 인간을 타락시켜 온 사탄 지니는 천여 년 만에 '역대급' 주인을 만나게 됩니다.


감정이 없는 가영은 공짜 소원에도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으며, 지니의 끊임없는 유혹을 시끄럽게만 여깁니다.


목숨을 건 내기, 예상치 못한 관계의 변화


다 이루어질지니 _ 공식 예고편 _ 넷플릭스 0-8 screenshot (1).jpg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이야기는 가영이 지니에게 목숨을 건 '5판 3승 내기'를 제안하면서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가영은 "인간은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다 타락한다"라는 지니의 주장에 도전하며, 만약 지니가 이를 증명해낸다면 자신의 소원을 모두 빌고 심지어 그의 손에 죽겠다는 충격적인 제안을 합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발전합니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욕설을 퍼붓고 높은 곳에서 밀치는 등 거칠게 대하던 두 사람이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시공간을 초월해 왈츠를 추는 로맨틱한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가영의 소원이 의롭기를 바라는 '죽음의 천사' 수현이 약 천 년 만에 지니와 재회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긴장감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예고편에서는 감정이 없던 가영이 눈물을 흘리고, 사탄 지니가 분노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한 램프를 손에 넣은 다른 인물들의 모습도 그려져, 이들의 소원이 지니와 가영의 이야기와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합니다.


다 이루어질지니 _ 공식 예고편 _ 넷플릭스 0-41 screenshot (2).jpg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김은숙 작가는 "'다 이루어질지니'에는 세 가지 소원을 빌어주는 지니와 그 달콤한 유혹에 현혹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이 비는 각양각색의 소원을 홀린 듯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긴 여운과 폭풍 같은 감동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YouTube '넷플릭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