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류승룡, 15년 만에 안방 복귀... 대기업 '김 부장'으로 완벽 변신

류승룡, JTBC 새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로 현실 공감 연기 예고


배우 류승룡이 JTBC 새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대기업 부장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내 방송 예정인 이 작품은 인생의 모든 가치를 한순간에 잃어버린 중년 남성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휴머니즘 드라마입니다.


2025-09-17 15 46 33.jpgTBC 새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관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냈던 류승룡은 이번에 입사 25년 차 세일즈맨 김낙수 역을 맡아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합니다.


김낙수는 대기업 영업 1팀 부장이라는 안정적인 지위와 서울 중심부에 자가를 소유하고 있으며, 화목한 가정까지 갖춘 인물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점차 자신의 설 자리를 잃어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현실감 넘치는 대기업 부장의 일상


17일 공개된 류승룡의 김낙수 변신 모습은 현실감 넘치는 대기업 부장의 24시간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출근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서는 대기업 부장으로서의 자신감과 여유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후배들 앞에서의 당당함과는 대조적으로, 상사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류승룡의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2025-09-17 15 46 42.jpgTBC 새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


부장이라는 직책이 무색하게 '노(NO) 후진' 인생에 처음으로 위기가 찾아온 김낙수가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퇴근 후 가족과 함께하는 류승룡의 모습도 공개되었는데요, 사랑하는 가족을 바라보는 그의 편안한 표정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남으려는 그의 노력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일궈낸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중년 남성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조회수 1000만 뷰, 판매 부수 30만 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드라마는 현실적인 스토리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2025-09-17 15 46 49.jpgTBC 새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김 부장'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JTBC 새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올해 안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