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 미국 극우 인사 찰리 커크 추모 게시물 공유
배우 진서연이 최근 사망한 미국의 극우 인사 찰리 커크(Charlie Kirk)를 추모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지난 14일 진서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찰리 커크의 사진과 함께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첨부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추모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Instagram 'jinseoyeon___'
찰리 커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적극 지지해온 극우 성향의 인사이자 청년 활동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연설을 진행하던 중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습니다.
연예계 인사들의 정치적 추모 논란
이번 진서연의 추모 게시물 이전에도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가 삭제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최시원의 게시물이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