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서효림, 시어머니 故김수미 1주기 앞두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서효림, 故김수미 1주기 앞두고 "쉼을 보내는 시간" 심경 전해


배우 서효림이 시어머니 故김수미의 1주기를 앞두고 자신의 근황과 심경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3일 서효림은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과 함께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인사이트Instagram 'hyorim0106'


서효림은 "무엇을 하지 않아도 매일 석양을 바라보면서 한을 더 많이 보고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 가족에겐 꼭 필요한 '쉼'을 보내는 시간"이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글과 함께 공개된 흑백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Instagram 'hyorim0106'Instagram 'hyorim0106'


고인 된 시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가족의 시간


서효림에게 있어 이 시기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시어머니이자 선배 배우였던 故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세상을 떠났으며, 곧 1주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당시 서효림은 장례식장에서 통곡하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는데요.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기도 했던 서효림은 현재 가족과 함께 쉼의 시간을 가지며 다가오는 故김수미의 1주기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故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