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최현우, LG 경기 시구한 날 O점차 승리 예언"... 누리꾼들 "진짜 대마법사네"

최현우, LG 3점차 승리 예측... 현실로 맞아떨어져


마술사 최현우가 LG 트윈스 경기 시구에 나섰던 지난 8월 19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촬영에서 "3점 차로 이길 것 같다"고 예측한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해당 경기는 실제로 LG가 3점 차 승리를 거두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마법을 부린 게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63136136136777.jpgMBC '전지적 참견 시점'


경기 시작 전 촬영된 '예언'


당시 전참시 촬영은 경기 시작 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현우의 발언은 단순한 농담처럼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정확히 맞아떨어지면서 화제가 더욱 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이 정도면 대마법사 아니냐", "마법부는 뭐하냐, 아즈카반 보내야 한다"는 등 해리포터 세계관을 빗댄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현실 속 마법사'로 자리매김


이번 장면은 최현우가 단순한 마술가를 넘어 '현실 속 마법사'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카드와 트릭으로 관객을 속이는 차원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의 발언과 결과가 일치하면서 '예언자', '대마법사'라는 별칭까지 붙고 있는 것입니다.


2025-09-14 15 35 52.jpgMBC '전지적 참견 시점'


누리꾼들은 "숨기지도 않고 대놓고 마법 부린다", "이 정도면 덤블도어 급"이라는 반응을 남기며 그를 마치 마법 세계에서 튀어나온 인물처럼 바라보고 있습니다. 


최현우는 이제 무대 위 마술사이자, 대중이 상상하는 '마법사'의 상징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2025-09-14 15 36 02.jpg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