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김희철 고백 거절(?)한 이미주... "소개팅 계속 들어와 나가볼까 생각"

이미주, 새 집에서 첫 집들이와 연애 근황 공개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새 집에서의 첫 집들이 현장과 함께 자신의 연애 근황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 공개된 '미주야 너네 집에서 집들이 할건데 너도 올래? (feat. 미주 뉴 하우스)' 영상에서 이미주는 이사한 지 일주일 된 새 집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집들이를 진행했습니다.


image.pngYouTube '그냥 이미주'


이미주는 갑작스러운 집들이 제안에 "이기적인 촬영"이라며 언짢은 표정을 보였는데요. 그는 "이사한 지 일주일 정도 됐다. 아직 그 누구도 오지 않았다"며 이번이 첫 집들이임을 강조했습니다.


짐 정리가 완벽하게 끝나지 않아 촬영 공간을 파티션으로 가린 채 진행된 이날 집들이에서 이미주는 이사 과정의 에피소드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사할 때 짐이 별로 없는 것 같았는데, 1톤 트럭이 꽉 찼다"며 "짐을 나르시던 분이 '아 어지러'라고 하셔서 민망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이미주는 "집들이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이 친구들 집에 방문할 때는 아이패드나 로봇 친구 같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소개팅 제안 받는 이미주, 김희철의 고백은 거절


image.pngYouTube '그냥 이미주'


이날 이미주는 자신의 연애 근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소개팅이 계속 들어온다. 나가볼까 생각 중"이라며 연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이에 스태프는 "소개팅을 촬영해도 되는지 물어보자. 이어폰 끼고 진행하면서 마음에 들면 이어폰 빼고, 마음에 안 들면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하고"라며 콘텐츠화를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image.pngYouTube '그냥 이미주'


한편, 이미주는 러블리즈 시절 숙소 생활을 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나는 혼자 사는 게 좋다. 내 집에 누가 있으면 진짜 불편하다. 빨리 나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이미주의 성격을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이미주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함께 출연 중인 김희철의 "나랑 사귀자"는 애절한 열창에 "너무 싫다"고 단호하게 거절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희철과의 '스캔들'이 난 후 이미주는 "더 조심해야 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YouTube '그냥 이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