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선미 "살 찌는 약까지 먹었다... 40kg대 몸무게 유지 중" (영상)

선미, 과거 저체중에서 현재 다시 40kg대로 돌아온 건강 관리법 공개


가수 선미가 과거 저체중이었던 시절부터 현재 다시 몸무게를 감량한 근황까지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공개된 '살롱드립2'에서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한 선미는 자신의 체중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_ EP. 107 선미 _ 살롱드립2 27-19 screenshot (3).jpgYouTube 'TEO 테오'


선미는 "어릴 때는 저체중이라 회사에서 걱정할 정도였다"며 "심지어 살 찌도록 보약까지 먹일 정도였다"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살찌는 체질로 바뀌었다"고 현재의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체중 변화의 이유와 현재의 건강 관리법


박근희는 "평생을 살 안 찌는 체질이라 생각했다"며 "첫 월드투어 후 공연을 위해 증량해야겠다고 생각해 운동과 식단으로 증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투어가 끝났는데 52키로가 됐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선미는 과거 활동 당시의 체중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는데요. '가시나' 활동 때는 43kg, '주인공' 활동 때는 41kg이었다고 합니다.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_ EP. 107 선미 _ 살롱드립2 28-14 screenshot (1).jpgYouTube 'TEO 테오'


그러다가 "52kg가 됐고 너무 좋았다. 살집이 있는 내 몸이 예뻐보여 좋았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춤이 아닌 악기 연주가 있는 곡으로 컴백한 선미는 "다시 감량하자는 생각을 했다"며 "몇 년에 걸쳐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선미는 다시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선미는 "아침은 견과류 1봉, 맛밤 1봉. 너무 체력이 바닥나면 고구마 말랭이 한 봉지 먹는다. 70g짜리다"라고 답해 청취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한 워터밤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의상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선미는 "처음 선보여, 그 조회수는 날 보러 온 게 아니고 내 옆에 있던 차현승 보러 온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노래할 때 짓궂은 분들이 내 입안으로 물총 쏘는 분도 있다. 자동 가글이 된다"는 비화를 전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습니다.


YouTube 'TEO 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