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화)

"밥값 대신 계산해 줬더니"... 민호, 연락없던 조나단에 서운함 토로 (영상)

민호, 조나단과의 에피소드 공개하며 서운함 표현


배우 민호가 유튜버 조나단과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하면서 연락이 없었던 일화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조나단'에 업로드된 '민호 형이랑 러닝 이야기 | 조간산책 EP.07' 영상에서 두 사람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는데요.


영상 속 민호는 조나단의 구독자들에게 "안녕하세요. 나단이 아는 형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친분을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현재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라는 연극에 출연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취미 부자'로 알려진 민호는 러닝, 축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진전까지 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9-04 15 06 01.jpgYouTube '조나단'


친구 사이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서운함


두 사람은 '민호 맛집'에서 더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호는 조나단에 대한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민호는 "나단이가 한창 한국어를 공부할 시기에 있었던 일이다. 친구들이랑 운동을 하고 왔길래 먹은 걸 계산해 줬는데 연락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조나단은 "나 연락했다"며 손사레를 치며 해명했지만, 민호는 "연락처를 아니까 형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라며 연락이 올 법한데, 안 왔다"고 반박하며 더욱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조나단은 "핸드폰이 고장나 형 연락처가 사라진 것 같다"며 변명했고, 이에 민호는 "내가 지금 전화해 봐야겠다"며 전화를 걸어보는 집요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두 사람의 친근한 관계를 엿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2025-09-04 15 06 16.jpgYouTube '조나단'


영상 마무리에서 민호는 "나단아, 난 널 많이 아낀다. 연락 기다릴게..."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조나단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민호는 9월부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벨' 역할로 출연하고 있으며, '랑데부' 이후 새로운 연극 도전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YouTube '조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