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한석규, 치킨집 사장으로 이중생활하는 근황... "옷 갈아입으며 몰입"

한석규, 치킨집 사장과 협상가 이중생활 연기 도전


배우 한석규(60)가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독특한 이중생활을 선보입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한석규는 평범한 치킨집 사장으로 살다가도 순식간에 레전드급 협상가로 변신하는 '신사장' 역할을 맡았는데요.


SnapClip.App_541742669_1363316008498198_4667620514962119868_n.jpgtvN '신사장 프로젝트'


최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한석규의 두 가지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치킨집 주방 앞치마를 두르고 밝은 표정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친근한 사장님의 모습과, 눈빛이 달라지는 순간 카리스마 넘치는 협상가로 변모하는 모습이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실한 캐릭터 전환은 한석규의 섬세한 연기력과 스타일링 전략이 뒷받침되었습니다.


캐릭터 변신의 비밀, 스타일링에 있었다


한석규는 자신의 캐릭터 변신 비법에 대해 "치킨집 사장일 때는 색감이나 소재가 부드러운 옷을 입고, 협상가로 변할 때는 조금 더 날렵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덕분에 현장에서 옷만 갈아입어도 '아, 지금은 사장이구나', '지금은 협상가구나' 하고 저도, 스태프들도 바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SnapClip.App_540699755_1363316005164865_4457213705445522440_n.jpgtvN '신사장 프로젝트'


'신사장 프로젝트'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전직 레전드 협상가이자 현직 치킨집 사장인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입니다.


베테랑 배우 한석규의 독특한 이중 생활을 그린 이 작품은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은 6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한석규의 연기 변신과 함께, 치킨집 사장과 협상 전문가라는 이색적인 조합의 캐릭터가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