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지성, 아파트 입주민회장에 출마하는 '전직 조폭'... JTBC 새 드라마 '아파트' 출연

지성, JTBC 새 드라마 '아파트'에 출연 검토 중


배우 지성이 아파트 비리를 파헤치는 전직 조폭 역할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성은 JTBC 새 드라마 '아파트'(가제)에 캐스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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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아파트 입주민회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조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파트 내 숨겨진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가 될 전망입니다.


전직 조폭에서 아파트 영웅으로, 지성의 새로운 변신


'아파트'는 원래 아파트 속 눈 먼 돈을 노리고 입주민회장에 출마했다가 예상치 못하게 아파트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전직 조폭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지성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 해강 역을 맡아 또 한 번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파트'의 정확한 방영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성은 이에 앞서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을 통해 먼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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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커넥션' 이후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장르 넘나드는 배우 지성, 기대감 고조


지성은 그동안 '커넥션', '아마다스', '악마판사', '의사요한', '아는 와이프', '피고인', '킬미, 힐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왔습니다.


이번 '아파트'에서는 전직 조폭이라는 색다른 캐릭터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