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 '트웰브', 시청률 하락세 지속
배우 마동석의 TV 복귀작인 KBS 2TV 드라마 '트웰브'가 방영 초기부터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트웰브' 4회는 3.1%(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 방송된 3회보다 1.1%p 하락한 수치로, 현재까지 방영된 회차 중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웰브 / Instagram 'disneypluskr'
'트웰브'는 처음 방영 당시 8%대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시청률 반등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OTT 플랫폼에서는 인기, TV 시청률은 저조
흥미로운 점은 '트웰브'가 OTT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디즈니+)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의 '오늘 한국의 TOP10' 1위를 차지하며 온라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TV 방송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트웰브'는 마동석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았으며,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물입니다.
'트웰브' / STUDIO X+U
마동석을 비롯해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고규필, 강미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기대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