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9월 고래잇 페스타로 가을 장바구니 물가 잡는다
날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오르는 게 있죠. 바로 '물가'입니다. 한번 올라간 물가는 내려올 줄 몰라서 늘 무서움을 안겨줍니다.
10월 추석이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9월 물가가 무서워지는 이들에게 이마트가 희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9월 고래잇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29일 이마트는 '가을할인 대작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를 두고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광범위한 품목에 걸쳐 초저가 할인을 제공하며 가을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사진 제공 =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는 소비자들이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규모 할인 행사로,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가격 투자 전략의 일환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금까지 매출과 방문 고객 수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윈윈 효과를 가져다줬습니다.
제철 신선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
이번 9월 고래잇 페스타에서는 가을 제철 식품인 햇꽃게와 햇사과를 비롯해 한우, 삼겹살, 계란, 자연산 참다랑어회 등 필수 식재료를 최저가에 도전하는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특히 샤인머스캣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저렴한 가격에, 파머스픽 하우스 감귤은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반값 대잔치'도 이어집니다.
만두, 두부, 시리얼, 치즈, 각종 식용유, 컵밥, 수입버터, 커피, 냉동피자 등 인기 가공식품과 세제, 칫솔/치약, 바디워시, 건전지, 하기스 기저귀 등 필수 생활용품을 반값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사진 제공 = 이마트
이마트는 고래잇 페스타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신상품과 단독상품도 준비했습니다. 이것은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유니크템' 그 자체입니다.
레몬 베이스로 만든 '등심 탕수육'을 행사카드 결제 시 합리적인 가격에, 안유성 셰프의 레시피를 반영한 '안유성 광주옥 들기름 메밀면'을 행사카드 결제 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대형가전 구매 시 최대 80만원 신세계상품권 증정
이번 행사에서는 가전제품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되었습니다.
삼성/LG전자 등 대형가전을 300만원부터 1,500만원까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또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대형가전 500만원 이상 결제 시 이마티콘 1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사진제공=이마트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마트가 9월에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보여주는 '고래잇 페스타'를 통해 가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가격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고래잇 페스타를 기점으로 행사 시작 요일을 기존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도 금요일부터 차주 목요일까지에서 목요일부터 차주 수요일까지로 조정됩니다.
사진제공=이마트
이러한 변경은 주말 할인 혜택 기간을 기존 3일에서 4일로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특히 최근 금요일에 연차를 내고 휴가를 즐기는 직장인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할인 행사는 직장인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