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 개업 소식 전해
가수 이효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개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9일 이효리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대화에서 "이효리가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요가원을 개업한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lee_hyolee'
이효리의 요가원은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미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개설된 상태입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도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며 아내의 새로운 도전을 간접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월 첫 주 오픈 예정, 이미 높은 관심 받아
'아난다 요가'는 9월 첫 주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Instagram 'ananda_hyori'
아직 공식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미 팔로워 1만 명을 돌파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제로 수업이 진행되며, 이효리와 다른 요가 강사들이 수강생을 가르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효리는 이전 제주도에 거주할 당시에도 현지 요가원에서 직접 요가를 가르친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