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BTS 지민 '사생활 영상' 올린 송다은, 전속계약설... 알고봤더니 '충격'

방탄소년단 지민 사생활 유출 논란 속 송다은 소속사 계약 오보 해명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사생활을 담은 영상을 무단 공개해 논란이 된 연기자 송다은의 새 소속사 계약 소식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지난 27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사는 송다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다"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Instagram 'da.eun.da.eun'Instagram 'da.eun.da.eun'


이날 한 매체는 송다은이 배우 소주연 등이 소속된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오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메리고라운드컴퍼니 측은 "송다은은 단지 틱톡 에이전시 크루 중 한 명일 뿐인데, 이 사실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송다은과는 오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여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도 전했습니다.


BTS 지민 사생활 유출로 논란의 중심에 선 송다은


송다은은 지난 27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과 사적인 공간에서 만난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시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영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K팝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됐습니다.


(좌)송다은, (우)방탄소년단 지민 / Instagram 'da.eun.da.eun', 송다은 틱톡(좌)송다은, (우)방탄소년단 지민 / Instagram 'da.eun.da.eun', 송다은 틱톡


송다은은 2018년 채널A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인물입니다.


그녀가 공개한 지민의 사생활 영상은 아이돌 스타의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와 함께 연예계 내 사생활 보호에 관한 윤리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