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이세영 "가슴 필러 1000만원어치 넣어... 중력 때문에 흘러내려 넥타이로 묶고 다녔다" (영상)

개그우먼 이세영, 성형에 1억 원 이상 투자 고백


개그우먼 이세영이 자신의 외모 변화를 위해 1억 원 이상의 비용을 성형에 투자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지난24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 공개된 '성형에 1억 써서 미녀 된 개그우먼 이세영! 죽다 살아난 성형부작용!' 영상에서 이세영은 자신의 성형 경험을 상세히 공유했습니다.


fas.jpgYoutube '나무미키 흥신소'


이세영은 쌍꺼풀, 가슴, 코 등 다양한 부위를 수술했다고 언급하며 성형 결정에 대한 솔직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더 할지 말지 고민 중이다. 이 얼굴로 이십몇 년 살아왔으니 다른 얼굴로도 남은 인생을 살아보고 싶어 성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성형 부작용으로 인한 고통과 재수술 경험


하지만 이세영의 성형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그녀는 가슴 성형 과정에서 겪은 심각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가슴 필러 시술 후 사흘 만에 한쪽 가슴이 내려앉는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optimize.jpgYoutube '나무미키 흥신소'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내려가더라. 더 흘러내릴까 봐 넥타이로 묶고 다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이세영은 결국 수술을 통해 필러를 모두 제거해야 했던 안타까운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1000만 원어치 필러를 하수구로 흘려보냈다"는 표현으로 그 심정을 전했습니다. 다행히 이후 보형물을 이용한 재수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세영은 성형에 투자한 총비용에 대한 질문에 "벤츠 가장 좋은 클래스 한 대 정도"라고 답변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YouTube '나무미키 흥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