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둘째 딸 출산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

배우 이하늬가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25일 이하늬의 소속사 팀호프는  "이하늬 배우가 지난 24일 딸을 출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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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 속에서 평안히 회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기도와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함께 전했는데요.

이하늬는 2021년 12월에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2022년 6월에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이번 24일 둘째 딸까지 품에 안으면서 두 딸의 행복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출산 직전까지 열정적인 활동, 넷플릭스 '애마' 제작발표회 참석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하늬가 출산을 약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출산 약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넷플릭스 '애마' 제작발표회에 직접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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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비대면 음성으로만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변경해 현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당시 이하늬는 "제가 출산은 해봤지만 둘째 출산은 빠르다고 해서 제 컨디션을 제가 예측을 못하겠더라. 마음은 너무 오고 싶은데 약속을 못지킬까봐 어떻게 해야될까 싶었다. 보니까 오늘 나올 것 같진 않더라. 그래서 가겠다 이야기했다"며 현장 참석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