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지드래곤, 지인들에 선물 플렉스... 댄서 전원 명품 주얼리에 경호원은 시계

지드래곤, 경호원들에게도 고가 시계 선물... 훈훈한 '플렉스' 화제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의 공연 댄서들에게 명품 주얼리를 선물한 데 이어 경호원들에게도 고가의 시계를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지드라공 프로텍터 플렉스 미쳤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영상이 게시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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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는 지드래곤이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J브랜드 숍에서 자신의 경호원들에게 시계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이전에 J브랜드와 협업하여 '아스트로노미아 지드래곤 워치'라는 한정판 시계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시계는 전 세계에 단 8점만 생산되었으며, 가격이 약 16억 원에 달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아티스트의 따뜻한 마음씨, 팀원들에 대한 감사 표현


이번 경호원들에 대한 선물은 지드래곤의 첫 번째 '플렉스'가 아닙니다.


앞서 그는 'I ♥ GD' 티셔츠를 입은 댄서들에게도 주얼리 케이스를 하나씩 나눠주는 영상을 공개했었는데요. 해당 주얼리는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최근 협업한 주얼리 브랜드와 연관된 것으로, 컬래버레이션 목걸이를 선물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Instagram 'xxxibgdrgn'Instagram 'xxxibgdrgn'


이 목걸이의 가격은 1200달러로, 한화로 약 165만 원에 달합니다.


이처럼 자신의 공연과 활동을 함께 꾸며주고 지켜주는 주변인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지드래곤의 훈훈한 플렉스가 많은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편, 빅뱅은 2006년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 탑 5인조로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와 탑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팀을 탈퇴한 후, 현재는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