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배우 김영옥, 생애 첫 마라탕후루 체험
배우 김영옥 씨가 87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마라탕후루를 맛보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했습니다.
지난 8월 20일 '김영옥' 유튜브 채널에는 '87세에도 고량주마시는 김영옥 할머니의 인생 첫 하이디라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YouTube '김영옥'
이 영상에는 김영옥 씨가 생애 처음으로 중국식 훠궈와 인기 디저트인 탕후루를 맛보는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탕후루를 처음 맛본 김영옥 씨의 솔직한 반응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김영옥 씨는 탕후루를 맛본 후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습니다.
그는 "딸기에 설탕 쳐 먹으면 나쁘다고 쳐 먹지 말라고 하지 않나. 맛있는 걸 어쩌나. 난 탕후루 처먹겠다. 너무 맛있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유쾌한 입담
YouTube '김영옥'
김영옥 씨는 탕후루의 맛에 반해 "한 달에 한 번만 사달라. 너, 특별히"라며 대표에게 부탁했습니다.
대표가 "왜 안 사줬냐"는 질문에 "딱딱하니까"라고 답하자, 김영옥 씨는 "요령껏 먹으면 이 상관 없다. 나 아직 이 하나도 안 상했다"고 자신의 건강한 치아 상태를 자랑하며 유쾌하게 응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