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23살 된 이종혁 아들 탁수, '내 새끼의 연애' 출연... "연애 경험 3번"

'내 새끼의 연애' 이탁수, 23살 대학생의 연애 고백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한 이탁수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자신의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이탁수는 E채널 유튜브 채널에 19일 공개된 '내 새끼의 연애' 1회 선공개 영상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


기존 이미지YouTube 'E채널'


이탁수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 있던 부모들은 "뒤태가 종혁이를 닮았다"며 관심을 보였고, 얼굴이 공개되자 "잘생겼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습니다. 


특히 과거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 했던 김성주는 "탁수 옛날 얼굴이 있네"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는데요. 반면 아버지 이종혁은 "머리 저렇게 하지 말라니까"라며 아들의 헤어스타일에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23살인 이탁수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입니다.


그는 자신을 소개하며 "감성적이다. 계절 바뀔 때마다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면서 "기분 안 좋을 때 노래 들으면 좋아지는 건 좋은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이미지YouTube 'E채널'


이런 아들의 모습에 이종혁은 "나랑 안 맞아 안 맞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탁수의 연애 경험과 이상형


이탁수는 자신의 음악 취향에 대해 "옛날 노래를 즐겨듣는 편"이라며 "그런 취향을 공감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언급했습니다. 


연애 경험에 관한 질문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 3번 정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아들의 연애사를 처음 듣게 된 이종혁은 겉으로는 "관심이 없다"며 무심한 척했지만, 실제로는 흥미를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탁수는 '내 새끼의 연애' 출연 계기에 대해 "전역 후 반년 정도 지났다. 군대에서 남자들과 지내고, 복학 후 팀플 등으로 정신없이 보냈다"며 "연애 세포를 살아나게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기존 이미지YouTube 'E채널'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다른 아빠들이 이탁수의 훈훈한 모습을 극찬하자, 이종혁은 "일단 괜찮은 것 같냐"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아빠보다 나은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종혁의 장남인 이탁수는 최근 동생과 함께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도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