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김희선, 영재 딸 교육에 온 힘 쏟는 '열혈맘'... "대치동 하루 16번 라이딩"

대치동 학원가의 숨은 이야기, 김희선의 놀라운 고백


배우 김희선이 대치동 학원가에 자녀를 데려다준 경험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서 김희선은 "하루 최대 16번까지 대치동에 와봤다"며 "대치동 학원 라이딩 유경험자"라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솔직한 고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인사이트JTBC '한끼합쇼'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을 찾아 '밥 친구'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탁재훈은 대치동을 소개하며 "격전지에 나와 있는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두 MC는 "아마 서울에서 제일 치열하지 않을까? 학원의 명가"라고 입을 모았는데요. 실제로 대치동은 국내 최고의 학원가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인사이트JTBC '한끼합쇼'


특히 수능을 앞둔 시기라 더욱 분주한 대치동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탁재훈은 "수능까지 100일 정도 남았다. 아마 수험생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이라며 수험생이 있는 가정에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김희선의 놀라운 '대치동 라이딩' 고백


이날 방송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김희선의 "하루 최대 16번까지 대치동에 와봤다"는 고백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대치동 학원 라이딩 유경험자"라고 소개하며 학부모로서의 일상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김희선은 2007년 사업가 이영훈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데요. 그녀의 고백을 통해 스타 엄마도 평범한 학부모와 다름없이 자녀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학원이 많다 보니까 엄마들이 안 올 수가 없다. 정말 학생 반, 학부모 반이다. 그래서 이 동네에 음식이 그렇게 맛있다"라는 김희선의 말은 대치동의 특별한 생태계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학원 수업 사이사이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로 인해 맛집이 발달했다는 설명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인사이트JTBC '한끼합쇼'


방송 중에는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깜짝 등장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김희선은 그를 보자마자 "아이들의 아이돌"이라고 반기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대치동에서 유명 강사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정승제 강사의 등장으로 MC들은 '밥 친구'를 100%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대치동에서는 유명 강사들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들의 영향력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희선의 솔직한 고백은 스타도 평범한 학부모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대치동 학원가의 실상과 그곳에서 벌어지는 교육 현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