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비만 치료제 '위고비' 복용설 정면 반박
인기 듀오 악뮤(AKMU)의 이수현이 최근 불거진 비만 치료제 '위고비' 복용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19일 이수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 위고비 안 했다. 굉장히 억울하다"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Instagram 'akmu_suhyun'
이수현은 자신의 체중 감량 비결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했는데요. 그는 "마라탕이랑 떡볶이 참고 운동 열심히 해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자신과 싸운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한 다이어트를 실천 중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 중"이라고 덧붙여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팬들 사이 화제
이수현의 달라진 외모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025 악뮤 스탠딩 콘서트[악동들]'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Instagram 'akmu_suhyun'
콘서트에서 그는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한 팬이 "살을 대체 얼마나 뺀 거냐.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우선"이라며 걱정을 표현하자, 이수현은 "고맙다.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하다"라고 답변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