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한혜진, 프랑스 신혼여행지로 떠났다... "결혼해요?" 반응 이어져 (영상)

모델 한혜진, 프랑스 여행 중 '혼자'의 낭만과 씁쓸함 공개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홀로 프랑스 여행을 떠나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8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파리부터 남프랑스까지 신혼여행지 미리 다녀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요.


이 영상에서 한혜진은 파리와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dsf.jpgYoutube '한혜진 Han Hye Jin'


한혜진은 여행의 첫 목적지로 파리를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모델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한 번도 피크닉을 해 본 적은 없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한혜진은 에펠탑 앞에서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기며 파리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또한 갤러리 관람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화인 와인과 치즈를 맛보는 등 알찬 파리 여행을 보여주었습니다.


남프랑스에서 마주한 '혼자'의 현실


이어서 한혜진은 프랑스 남부의 유명 휴양 도시 칸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불꽃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커플과 가족들이 짝을 이루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혼자라는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제작진이 같이 오고 싶은 사람이 없는지 질문하자, 한혜진은 처음에는 "나처럼 혼자 온 사람도 있을 거야"라며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결국 "부럽다"라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ghfg.jpgYoutube '한혜진 Han Hye Jin'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베르동 협곡에서도 한혜진의 '나 홀로' 여행은 계속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협곡의 경관에 감탄한 그녀는 직접 보트를 타고 협곡 안쪽을 탐험하는 모험을 시도했습니다.


이날도 유일하게 혼자서 보트에 탑승한 한혜진은 "다 둘이 타는데, 여러분 혼자서도 충분히 탈 수 있어요. 혼자서 굴려도 잘 나갑니다"라고 씩씩하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한혜진 혼자서 보트의 방향을 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강한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는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으며 시청자들에게 안쓰러움을 자아냈습니다.


YouTube '한혜진 Han Hye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