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 광복절에도 택시 운전사로 활약
방송인 정가은이 광복절 연휴에도 택시 운전사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5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릉부릉. 택시운전하러 가는 날. 오늘은 어떤 손님들을 만날까. 어디든 안전하게 즐겁게 모셔다 드려야지"라는 글과 함께 출근 준비를 마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jung_ka_eun'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택시 기사로서 깔끔한 셔츠 스타일의 의상을 선택하고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방송인에서 택시 기사로 변신한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태도가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정가은의 택시 기사 도전 배경
정가은은 최근 택시 운전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팬들에게 알리며 도전 배경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그녀는 "방송일이 너무 불규칙한데 나는 싱글맘으로 가장이라 수입이 계속 있어야 해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게 뭘까 찾다가 택시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nstagram 'jung_ka_eun'
방송 스케줄의 불규칙성과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정가은은 보다 안정적인 수입원을 찾기 위해 택시 기사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으나, 결혼 2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싱글맘으로서 아이를 양육하며 방송인과 택시 기사라는 두 가지 직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