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청춘 음악 영화 '너드 랩소디' 캐스팅 확정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백지헌이 청춘 음악 영화 '너드 랩소디'에 캐스팅되어 연기 활동을 본격화합니다.
13일 제작사 스튜디오HIM은 '너드 랩소디'의 주요 배우로 안지호, 백지헌, 문성현, 우연이 확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스튜디오HIM
'너드 랩소디'는 스튜디오HIM과 에너제딕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으로, 첫눈에 반한 전학생의 마음을 얻기 위해 힙합에 도전하는 천재 너드 피아니스트의 성장기를 그린 청춘 음악 성장 로맨스입니다.
이 작품은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의 음악적 열정과 사랑, 그리고 자아 발견의 여정을 담아낼 예정인데요. 드라마 '투 제니', '디어엠'을 연출한 박진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멜로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제작진이 함께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실력파 배우들의 캐릭터 변신과 음악적 도전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경성 크리처', '비긴즈유스', '아이쇼핑' 등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안지호는 전국 콩쿨을 휩쓴 '천재 피아니스트' 염대성 역을 맡았습니다.
안지호는 고독 속에서 살아가는 천재의 변화와 성장을 피아노 선율처럼 깊이 있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프로미스나인의 백지헌은 염대성의 짝사랑 상대이자 뒤늦게 예고로 전학 온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권나은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스튜디오HIM
백지헌은 이번 작품에서 기타 연주와 노래를 직접 소화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진정성 있게 표현할 계획입니다.
아이돌 활동을 통해 쌓은 음악적 역량을 연기에 접목시키는 백지헌의 새로운 도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무장한 전국구 고등래퍼 오다민 역은 배우 문성현이 맡았습니다. 문성현은 극 중 대성과 나은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루게 됩니다.
대성의 여동생 민지 역에는 걸그룹 우아(WOOAH)의 우연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빠른 눈치와 현실적인 감각을 지닌 민지 캐릭터를 통해 '현실 남매' 케미와 유쾌한 에너지로 극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 '너드 랩소디'는 완성 후 국내외 영화제 출품과 OTT 플랫폼 공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