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군 복무 중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한 건강 루틴 공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군 복무 기간 동안 실천했던 운동 루틴을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8월 11일 매거진 'W KOREA'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자신의 건강 관리법과 애장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YouTube 'W KOREA'
'최초공개! 뷔가 파리까지 들고 온 '찐' 애장품. BTS 뷔가 제이홉 콘서트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서 뷔는 오랜만에 파리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뷔는 "제가 2년 만에 파리에 오게 됐는데 언젠가 또 파리에 오게 되면 크루아상도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파리 맛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파리 길거리에 있는 파리지앵 분위기도 느끼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건강 관리의 비결, '집 밖에서 하는 운동'
이어 뷔는 자신의 가방 속 애장품을 꺼내며 운동 관련 아이템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제가 운동은 집에서 하면 안 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나서, 헬스장을 가거나 바깥에서 해야지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그런 게 생기고 나서 운동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사 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군 복무 시절 운동 루틴에 대해 질문받자 뷔는 "원래는 3분할로 했다가 지금은 2분할로 바꿨다. 군 복무할 때는 거의 하루도 안 빼고 운동하고, 빠지면 주 6일 정도 했다"라고 답했습니다.
YouTube 'W KOREA'
또한 "전역을 하고 나서는 시간이 별로 없다 보니까 시간이 될 때만이라도 건강하게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현재의 운동 계획을 밝혔습니다.
뷔는 자신의 운동 강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저를 도와주시는 PT 선생님들이 정말 거대하신 분들이라서 그분들에게 강하게 PT를 받다 보니까 제 몸무게에서 제가 칠 수 있는 증량은 좀 세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