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상철, 22기 정숙과의 결혼 앞두고 애정 표현
SBS 플러스와 ENA에서 방영 중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출연자 10기 상철(가명)이 결혼을 앞둔 22기 정숙을 향한 깊은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상철은 12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그녀는 나를 기다렸다. 오빠가 잘할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이 사진들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홀로 웨딩 촬영을 진행하는 정숙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태블릿 PC에 담긴 상철의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정숙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철이 직접 촬영에 참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숙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
Instagram 'law_jhs21'
홀로 진행한 웨딩 촬영, 10월 결혼식 앞두고 애틋함 드러내
앞서 22기 정숙은 지난달 중순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상철 없이 홀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정숙은 "드디어 나 홀로 웨딩촬영 준비 끝. 기는 다 빨렸지만 재밌었던 촬영 기록 곧 정리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상철은 "같이 못 해줘서 미안. 10월에 둘이 완성하자. 우린 앞으로 같이 살 시간이 많아, 아기야.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이들 커플은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될 예정입니다.
Instagram 'law_jhs21'
두 사람은 '나는 솔로'의 같은 기수가 아닌, 각자 다른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프로그램 이후 사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