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민규, 9월 첫 유닛 앨범 발표 예정
세븐틴의 멤버 에스쿱스와 민규가 처음으로 유닛을 결성해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섭니다.
뉴스1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에스쿱스와 민규가 9월 유닛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두 멤버는 그동안 세븐틴 내 '힙합팀'에서 원우, 버논과 함께 활동해왔습니다.
세븐틴의 3개 고유 유닛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 중에서 에스쿱스와 민규는 힙합팀으로서 강렬한 래핑 실력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에 두 사람이 별도의 유닛으로 뭉치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 있는 일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븐틴의 다양한 유닛 활동
세븐틴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 유닛을 통해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해왔습니다.
플레디스
에스쿱스, 호시, 우지로 구성된 '리더즈', 승관, 도겸, 호시의 '부석순', 정한과 원우의 듀오, 그리고 호시와 우지의 조합 등 여러 유닛 활동이 있었습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세븐틴은 13인 완전체 활동과 함께 다양한 유닛 구성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세븐틴은 2015년 5월 데뷔 이후 '아낀다', '만세', ''아주 NICE', '붐붐', '박수', '어쩌나', 'Home', 'HOT', '손오공', '음악의 신', 'MAESTRO', 'THUND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K-팝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