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트와이스' 사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해프닝에 '이렇게' 말했다

트와이스 사나, 지드래곤과의 태그 해프닝 비하인드 공개


트와이스의 사나가 최근 지드래곤과의 태그 해프닝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서 진행된 '사나의 냉터뷰' 마지막 회차에서 사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는데요.


인사이트YouTube '일일칠 - 117'


사나는 지드래곤, 덱스가 함께 출연했던 '냉터뷰' 촬영을 회상하며 "그날도 진짜 추억이었다. 급하게 모인 느낌이었다. 모이자 해서 '하나 둘 셋'하고 모인 느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냉터뷰 아니면 절대 모일 수 없었던 조합 같다"라며 특별했던 만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사나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계정을 소셜미디어에 태그한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입이 간질간질 했지만 기다리고 기다렸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습니다. 


지드래곤이 지난 4월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관람 후 인증샷을 올리면서 사나의 계정을 태그했던 일은 두 사람의 친분이 알려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열애설로까지 번졌던 화제의 사건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열애설과 실제 비하인드


인사이트YouTube '일일칠 - 117'


사나는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스토리에 내 계정이 올라왔다. 그게 올라오고 멤버들은 내꺼에 나와주신걸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게 녹화하고 며칠 안 지났을 땐데 이걸 말할 수도 없고, 냉터뷰에 나오셨다는 걸..입이 간질간질 했지만 기다리고 기다렸다. 한달 뒤에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지드래곤의 태그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실제로는 지드래곤이 '냉터뷰'에 출연해 사나와 만났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콜드플레이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트와이스를 보고 친근감을 표시한 것이라는 비하인드가 후에 공개되었는데요.


사나는 "새로운 조합을 여러분께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이며, 예상치 못한 조합의 만남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음을 강조했습니다.


YouTube '일일칠 -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