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뉴캐슬 경기에서 포착된 조세호 부인 정수지
코미디언 조세호의 아내 정수지 씨가 최근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관람석에서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수지 씨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람했는데요.
왼쪽부터 손웅정, 정수지, 조세호 / 쿠팡플레이
특히 중계 카메라에 정수지 씨와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씨가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정수지 씨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5대5 가르마로 머리를 묶은 채 선글라스를 머리에 올려놓은 모습으로 손웅정 씨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슈퍼모델 출신의 정수지, 조세호와 지난해 결혼
정수지 씨는 조세호보다 9살 어린 1991년생으로, 지난해 10월 조세호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174.8cm의 모델 같은 키를 가진 정수지 씨는 사실 실제 모델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09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과거가 공개된 바 있습니다.
YouTube '슈퍼모델'
당시 그녀는 큰 키와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외모로 무대에 섰던 모습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모델 출신 아내'로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