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2' 설인아, 촬영 중 발목 부상
배우 설인아가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습니다.
제작진은 설인아의 건강 상태와 향후 촬영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스1
tvN '무쇠소녀단2' 측은 스포츠조선과의 소통에서 "설인아가 촬영 중 발목 부위에 불편감을 느껴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후 물리치료 및 휴식 소견을 받아 현재 회복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불편감이 지속되고 있어 경과를 지켜보며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작진은 "이후 촬영은 추후 경과를 보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기 예능 '무쇠소녀단'의 핵심 멤버
설인아는 지난해 '무쇠소녀단' 시즌1에서 진서연, 유이, 박주현과 함께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설인아의 열정적인 모습과 도전 정신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명을 주었고, 이는 시즌2 제작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지난달 11일 '무쇠소녀단2'를 선보였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철인 3종 대신 복싱이라는 새로운 종목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모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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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의 부상으로 인해 촬영 일정에 변동이 생겼지만, 유이, 박주현, 금새록은 '무쇠소녀단2' 촬영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