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캐나다 행' 안선영 아들, 유학가자마자 대박... "아이스하키 팀 승리"

방송인 안선영, 아들 아이스하키 위해 캐나다 생활 시작


방송인 안선영이 아들 바로 군의 아이스하키 꿈을 위해 캐나다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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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안선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에 도착 후 아이스하키 경기에 참가한 아들의 모습을 팬들과 공유했는데요.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바로 군은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그가 소속된 팀은 결국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에 안선영은 "합 한번 안 맞춰본 연합팀들인데 U10 어린이들 실력 보통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성과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안선영은 최근 아들의 아이스하키 진로를 위해 자신의 모든 방송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주했습니다. 이는 아들의 꿈을 위한 어머니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결정이었습니다.


아이스하키 유망주로 인정받은 안선영 아들


앞서 안선영은 아들이 아이스하키로 유명한 캐나다에서 현지 어린이들도 입단하기 어려운 팀의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napClip.App_466106796_18467949706027297_6972666130115605311_n.jpgInstagram 'anney_an_love'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수천 명의 지원자 중 단 13명만이 선발되는 엄격한 과정에서 바로 군이 합격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캐나다 이민설'이 불거지자 안선영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그녀는 "저 이민 안 간다.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뿐"이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생방송 커리어를 접는 것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안선영은 캐나다에 거주하면서도 한국에서의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녀는 사업 운영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의 간병을 위해 매달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