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Y2K 열풍 속 전성기 시절 재현하며 MZ세대 사로잡아
가수 채연이 2000년대 전성기 시절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새로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채연은 강원도 강릉으로 밥상 기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채연은 윤택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채연은 방송 중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특별한 콘셉트를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콘셉트가 좀 특이하다. 2025년에 살고 있는 2005년도에 잘 나가던 채연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시간 여행 콘셉트는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레트로 열풍 타고 MZ세대와 소통하는 채연의 Y2K 콘텐츠
채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00년대 방송 스타일은 물론, 당시 유행했던 패션과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그녀는 Y2K 문화의 대표 주자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Y2K는 2000년대 초반의 문화와 스타일을 의미하며,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트렌드입니다.
채연은 현재의 패션 트렌드에 대해 "요즘 레트로가 유행하지 않나. 2005년 복장이 돌고 돌아서 요즘 MZ들 패션이 됐다"라고 언급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특히 그녀의 콘텐츠를 접한 시청자들이 "저거 옛날 영상이야, 지금 영상이야?" 하며 헷갈려한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