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3회 로또 1등 당첨자 13명, 각 20억 넘는 행운 안아
2일 발표된 1183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 번호는 '4·15·17·23·27·36'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의 보너스 번호는 '31'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번 로또 추첨에서는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총 13명 배출되었습니다. 각 당첨자는 20억 7396만 6000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로또 당첨금 규모로는 상당히 큰 금액으로, 당첨자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행복권
2등 당첨자는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92명으로, 각각 4884만 3403원의 당첨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362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들은 각각 124만 297원의 상금을 수령합니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 9030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게 됩니다.
3개 번호가 일치한 5등은 268만 548명으로, 각각 5000원의 고정 당첨금이 지급됩니다.
1등 당첨 판매점, 전국 곳곳에 분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이번 1등 당첨 복권이 판매된 곳은 전국 각지에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당첨 방식별로는 자동 선택이 9곳, 수동 선택이 3곳, 반자동 선택이 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 선택으로 1등이 배출된 9곳은 서울 도봉구의 '오케이로또', 대구 북구의 '청구마트', 광주 서구의 '오천억복권방', 대전 서구의 '8888로또', 경기 남양주시의 '세븐일레븐 평내지원점', 경기 오산시의 '비휴 로또', 경기 용인시의 '로또휴게실', 경기 의정부시의 '로또복권슈퍼', 그리고 전남 영암군의 '금호 동행복권'입니다.
수동 선택으로 1등이 나온 곳은 부산 중구의 '자갈치도깨비명당', 대전 서구의 '돈벼락맞는곳', 경기 의정부시의 '로또복권' 등 3곳입니다.
반자동 선택으로는 제주 제주시의 '씨유제주 제일점' 1곳에서 1등이 배출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로또 당첨금 수령을 원하는 당첨자들은 당첨금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지급 기한이 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됩니다.
로또 복권 구매자들은 당첨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기한 내에 당첨금을 수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