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2일(금)

"땡볕에 수해 복구 중인 자원봉사자·군 장병 힘내세요"... 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5700인분 지원

맥도날드, 수해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 음료트럭 지원


한국맥도날드가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 현장을 위한 따뜻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1일 맥도날드는 전날(31일) 경남 산청, 충남 예산, 경기 가평 지역의 수해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와 '맥카페' 음료트럭을 파견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보도사진1] 가평 지역 수해 복구에 참여한 군 장병들이 맥카페 음료트럭 앞에서 버거와 음료를 수령하고 있다.jpg가평 지역 수해 복구에 참여한 군 장병들이 맥카페 음료트럭 앞에서 버거와 음료를 수령하고 있다 / 한국맥도날드


해당 지역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토사 정비, 침수된 가구 정리, 세탁 봉사 등 다양한 복구 활동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이 쉬지 않고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보도사진2] 지난 31일 가평 지역 수해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맥카페 음료트럭에서 음료를 수령하고 있다.jpg지난 31일 가평 지역 수해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맥카페 음료트럭에서 음료를 수령하고 있다 / 한국맥도날드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700인분의 음식을 지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치즈버거 2,300개와 맥카페 커피 및 아이스티 3,400잔을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수해 복구 현장에 전달했습니다.


이 음식들은 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 군 장병, 지자체 관계자, 그리고 이재민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맥도날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맥도날드 관계자는 "극심한 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분들의 헌신이야말로 지역 회복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사진3] 한국맥도날드는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충남 예산, 경기 가평 지역의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와 맥카페 음료트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jpg한국맥도날드는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충남 예산, 경기 가평 지역의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와 맥카페 음료트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한국맥도날드


'행복의 버거'는 한국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13년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맥도날드는 지금까지 약 25만 개 이상의 버거를 지역 사회에 기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