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 8월 중순 둘째 자녀 출산 예정

배우 이하늬가 올해 8월 중순 둘째 자녀를 출산할 예정이라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팀호프는 1일 '더팩트'에 따르면 "이하늬 배우가 8월 중순 출산한다"고 공식 확인했는데요.

이하늬 / 넷플릭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2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후, 이듬해인 2022년 6월에 첫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리고 약 3년이 지난 올해 3월,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이하늬는 연기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는 22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작품 홍보를 위한 제작발표회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될 예정이지만, 출산 일정과 겹쳐 이하늬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출산과 연기 활동 병행하는 워킹맘 이하늬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작발표회 참석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다. 정리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이하늬 / 뉴스1

임신 후반기에 접어든 이하늬의 건강 상태와 출산 준비를 고려한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하늬의 차기작으로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디어 마이 프렌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으로 사랑받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하늬는 첫째 육아와 임신, 그리고 연기 활동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워킹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