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168㎝·48㎏' 윤아, 마른 몸매 이유 있었다... 냉장고에 뭐 있나 봤더니

임윤아, '냉장고를 부탁해'에 찐팬으로 등장... 셰프들의 팬심 폭발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합니다.


오는 3일 방송에서는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입니다.


1754005052369130.jpgJTBC '냉장고를 부탁해'


임윤아는 방송에서 "평소 즐겨보던 '냉부'에 나오니 신기하다", "만나고 싶던 셰프 분들과 함께해 기쁘다"며 진정한 팬으로서의 설렘을 표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K-POP 센터의 원조'로 불리는 임윤아의 등장에 셰프들이 보인 숨겨왔던 팬심입니다. 평소 차분한 이미지의 손종원 셰프는 "2007년 입대했을 때 소녀시대가 데뷔했다", "그때부터 정말 좋아했다"며 수줍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권성준 셰프는 한발 더 나아가 "나는 노원구 을지중 대표 소시팬이었다", "공식 팬카페 '화수은화'도 가입했다"며 자신이 얼마나 열성적인 팬인지 자랑했는데요.


심지어 자신의 팬심을 증명하기 위해 '소녀시대 찐팬 인증 시험'까지 자청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임윤아는 "이렇게까지 검증을 해야 하나요?"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반전 매력 가득한 임윤아의 냉장고와 권성준의 파격 변신


임윤아의 냉장고에서는 그녀의 숨겨진 취미와 식습관이 드러났습니다.


ghj.jpg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 점검 중 다량의 버터가 발견되자, 임윤아는 "사실 학창 시절 제과제빵부였다", "요즘도 종종 베이킹을 즐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공개된 그녀의 독특한 미식 취향에 셰프들은 "이러니 살이 찔 수가 없다"며 감탄을 쏟아냈는데요. 임윤아의 특별한 식습관이 무엇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권성준 셰프의 파격 변신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윤남노 셰프와의 지난 대결에서 패배한 그는 벌칙으로 윤남노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해 등장했습니다.


'나폴리 맛피아'에서 '나폴리 돌아이'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셰프들은 "너무 똑같다", "이제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걸그룹 계의 '레전드 센터' 임윤아의 냉장고와 셰프들의 요리 대결은 오는 3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