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샤워하는 아내 훔쳐보는 '의처증' 남편... 충격받은 서장훈의 반응

충격적인 의처증 행동에 서장훈도 경악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의처증 부부의 사연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14기 첫 번째 부부로 소개된 '의처증 부부'의 가사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의 극단적인 의처증 행동이 여과 없이 공개되었습니다. 남편은 24시간 내내 아내를 감시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더 충격적인 것은 아내가 샤워하는 모습을 몰래 훔쳐보고 심지어 아내 몰래 옷의 냄새까지 맡는 행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2025-08-01 09 08 02.jpgJTBC '이혼숙려캠프'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이혼숙려캠프'의 소장 서장훈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중병이다, 하다 하다 별"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아무리 아내라 하더라도 말 안 되는 거지, 동의가 있을 때 그러는 거지 완전 중병이다"라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서장훈의 이러한 반응은 남편의 행동이 단순한 의처증을 넘어 심각한 문제임을 시사했습니다.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여정


JTBC '이혼숙려캠프'는 위기에 처한 부부들의 관계 회복을 돕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optimize.jpgJTBC '이혼숙려캠프'


이 프로그램은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의처증 부부의 사례는 부부 간 신뢰와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