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故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폭우에 무너진 '가평 별장' 상황 전했다... "하루빨리 일상 되찾길"

폭우 피해 복구 중인 서효림, 가평 별장 근황 공개


배우 서효림이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가평 별장의 현재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31일 서효림은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피해 복구 과정을 전했는데요.


인사이트Instagram 'hyorim0106'


서효림은 "나의 애정 가득한 가평집이 현재는... 복구에 힘 써주시는 지자체 관계자분들, 군인 동생들 더운 날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가평 별장의 모습을 팬들에게 공유했습니다.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관계자들과 군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서효림은 "하루빨리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2차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애도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이전 산사태로 고립된 상황까지 겪은 서효림


서효림은 앞서 지난 20일에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별장에서 위급한 상황을 겪었음을 알린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도로가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라며 "산사태가 이렇게 무서운 줄 처음 겪어 봅니다"라고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토로했었는데요.


인사이트Instagram 'hyorim0106'


서효림은 평소 주말마다 가평 별장을 찾아 농사를 짓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그녀가 아끼던 별장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효림은 고(故)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그녀의 가평 별장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의미 있는 공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