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율희, 장발 변신으로 아이돌 시절 미모 되찾아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장발 변신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28일 율희는 자신의 채널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장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긴 머리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아이돌 시절의 비주얼을 완벽하게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Instagram 'yul._.hee'
장발로 변신한 율희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그룹 라붐 활동 당시의 역대급 미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율희의 변신은 그녀의 새로운 연예계 활동과 맞물려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사 변화와 연예계 복귀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하여 1남 2녀를 두었으나, 지난 2023년 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후 율희는 최민환의 성매매와 강제 추행 의혹을 폭로하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Instagram 'yul._.hee'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최민환의 성매매 및 강제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최민환은 이혼 사유가 율희의 잦은 가출에 있었다고 주장했으며, 율희는 이 주장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은 후, 율희는 배우로서 연예계에 복귀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주연을 맡은 작품 '내 파트너는 악마'는 인생이 파멸에 이른 한 여성이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자신을 배신한 약혼자에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 3월에 공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