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제주도서 요가강사로 깜짝 변신한 '소녀시대' 유리, 수익금 '전액 기부'

소녀시대 권유리, 제주도에서 요가 강사로 변신해 선행 펼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권유리가 제주도에서 특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6일 권유리는 제주에서 '권유리와 함께하는 기부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요가 강사로 깜짝 변신해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는데요.


인사이트Instagram 'yulyulk'


이번 행사에서 권유리는 참가자당 5만원의 참가비를 받고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수준급의 요가 실력을 선보이며 직접 시범을 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권유리는 이 의미 있는 순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함께 게시해 팬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유기견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기부 활동


이번 기부요가 행사는 권유리가 인연을 맺은 한 유기견 보호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yulyulk'


유기견 보호소 측은 "권유리와 함께하는 요가수업, 후원금 포함 총 수업비 185만 원은 보호 중인 생명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밝혀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권유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