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회 로또 1등 당첨자 13명, 각 21억 넘는 상금 받아
26일 진행된 1182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 번호가 '1·13·21·25·28·31'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의 보너스 번호는 '22'로 발표되었는데요.
이번 추첨에서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각 당첨자는 21억 2478만 5424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로또 당첨금은 회차별 판매량과 당첨자 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번에는 1인당 20억을 넘는 고액 당첨금이 배분되었습니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9명으로, 각각 5827만 4706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5개 번호에 적중한 3등은 301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들은 각각 152만 6933원의 당첨금을 수령합니다.
동행복권
로또 등위별 당첨자 현황과 배출점 정보
4등과 5등의 당첨자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5만 6025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게 됩니다.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무려 261만 6958명에 달하며, 이들은 각각 5000원의 고정 당첨금을 수령합니다.
이번 1등 당첨 복권이 판매된 곳은 총 13곳으로, 자동 선택 11곳과 반자동 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 선택으로 1등이 배출된 판매점은 서울의 행운의집(강동구), 꿈이현실로(중구), 종합가로판매점113호패션TV앞(중구)을 비롯해 인천 서구의 이유복권, 광주 광산구의 역전복권방, 울산 북구의 예가유통 등 11곳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반자동으로 1등이 나온 판매점은 서울 은평구의 일조로또와 경기 포천의 훼미리마트 2곳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간 가능하며, 지급 기한이 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영업일까지 연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