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믿보배' 이성민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목마름이 계속 연기 하게 만들어"

배우 이성민,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서 다채로운 매력 발산


배우 이성민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를 통해 깊이 있는 아우라와 함께 진솔한 인터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화보에서 이성민은 클래식한 화이트 수트부터 캐주얼한 리넨, 니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신만의 단단한 무게감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는데요. 


image.png아레나 옴므 플러스


특유의 묵직한 눈빛과 절제된 제스처는 그가 배우로서 쌓아온 깊이를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성민은 배우로서의 철학과 연기에 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배우가 과연 창작자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연기는 저작권이 없지 않나. 배우는 연주자 같은 존재"라고 언급하며 배우의 역할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한 "같은 악보라도 누가 연주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해석과 표현, 그리고 자신이 지닌 근본적인 매력을 살리는 것이 배우의 역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갈증과 도전


image.png아레나 옴므 플러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성민이 연기에 대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시각입니다.


그는 "연기를 재미있다고 느낀 적은 없지만, 항상 갈증이 있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목마름이 계속 연기를 하게 만든 이유"라고 설명하며, 배우로서의 진정성과 끊임없는 자기 성찰의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성민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에 특별 출연하여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에서는 고려판 특수부대 야별초의 별초장 '최구' 역할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오는 9월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범모' 역을 맡아 또 다른 변신을 준비 중이어서, 베테랑 배우로서의 폭넓은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성민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와 심층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 및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